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의 신규 원자로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자로 2기에만 사업비 24조 원이 투입되는 체코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사업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원전 첫 수출은 지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입니다. <br /> <br />1978년, 상업형 원전 고리 1호기를 처음 가동한 이후 31년 만에 수출에 성공했죠. <br /> <br />당시 한국전력은 프랑스, 미국, 일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세계 2위 원전 강국인 프랑스를, 그것도 유럽에서 꺾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체코의 이번 결정은 유럽이 K-원전의 경쟁력을 인정한 첫 번째 사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5위인 우리나라가 선전한 이유는 납기와 품질, 가격 경쟁력이 꼽힙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181920145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